투체피의 여름: 꼭 알아야하는 3가지

투체피는 연간 2,700시간으로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많은 일조시간을 자랑하는 마카르스카 리비에라에 있습니다. 크로아티아는 덥고 건조한 여름을 자랑하고, 몇 달 동안 비가 내리지 않는 경우도 많아요. 비가 올 때도 아주 잠깐이죠. 여름 동안의 기온은 높은 편이에요. 6월에는 섭씨 30도까지 올라가고 7, 8월에는 그 이상입니다.

더울 땐 시원한 바다로 달려가기 좋습니다. 춥진 않지만, 더위를 이겨내기에 적당한 시원함을 자랑하는 투체피의 바다입니다.

마카르스카 리비에라에는 마치 이 지역의 수호신과도 같은 비오코보 산이 있습니다. 벨레비트 다음으로 가장 큰 산맥이에요.

마법과도 같은 산과 바다의 절경은 정말 독특해요. 투체피 해변의 대부분 위치에서는 비오코보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. 비오코보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기에도 적당합니다. 이 자연공원은 다양한 취미를 가진 모두에게 적당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요.

풍부한 향기, 독특한 동생 물과 선사시대 인류의 각종 흔적, 다양한 산길과 리비에라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는 각종 전망 지점들은 비오코보가 자연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로 충분합니다.

투체피 해안’이라는 간단한 이름의 해변은 리비에라 전체에서 가장 긴 해변으로 꼽히고 있어요. 약 4km 거리의 조약돌로 가득한 이 해변은 가족 여행객과 노부부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.

트램펄린이나 물 썰매와 같은 아동용 놀이 거리도 여럿 마련되어 있습니다. 각종 선 라운지나 '바나나 보트', 패러세일링과 같은 다양한 취미의 성인들을 위한 놀이기구도 준비되어 있답니다.